하라와 함께하는 육아 놀이터

감기때문에 몇 일간 가정보육을 하고있는데 꼭 3-4시쯤 되면 과자간식을 찾아요 :) 마트가자! 마트가자! 오늘도 마트가서 결국 계란과자와 뽀로로 주스를 사왔습니다. 계란과자에 핑크퐁이? 항상 뭐하고 놀지? 걱정하는 저에게 이런 깨알같은 놀이는 너무나 좋아요 :) 가위로 자르고 접어서하는 간단한 놀이긴해도 아이에겐 재밌는 놀이니까요! 계란과자의 뒷면을 보니 핑크퐁&아기상어 옷입히기 놀이가 있네요. 어렸을 때 옷입히기 놀이를 좋아했던 저로서는 너무나 반가웠다는 :) 하라와 계란과자를 먹으며 하나씩 잘라봅니다. 핑크퐁에게 옷 입혀주는 하라. 옷입혀주는 부분이 하라에게는 꽤 섬세해서 조금 힘들어했지만 열심히 입혀주었답니다 :) 안경도 씌워주고 자동차까지 태워주었습니다. 하라가 나도나도! 라고 해서 들고가는 순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