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놀이] 28개월 아이와 가을을 모아요. 곤충채집통/곤충채집집게

 

하라는 밖에 나가는 것도 좋아하고

나무, 꽃, 식물들을 무엇보다 좋아해요.

 

지난 번 놀이터에서 언니들이

곤충채집통을 갖고 노는 걸 보더니 

나도 갖고싶다~고 하길래 :)

곤충채집 집게와 곤충채집통을 구매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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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용도로 활용가능한 곤충채집통

 

 

 

 

햇볕이 따사롭고 바람도 살살 불어서

하라와 함께 단지 산책을 나갔어요.

 

 

 

 

야무지게 가방을 메고 하라가 좋아하는

나뭇잎, 열매, 꽃들을 찾아 떠납니다.

이 와중에 마스크도 잘 쓰고 있어주는 하라가 고맙네요 :)

 

 

 

 

하라가 좋아하는 꽃사과 열매가 많이 떨어져있네요.

썩지 않은 것 위주로 하나씩 골라서 담아봅니다.

열매를 살펴보고 골라서 줍고, 담고

아무리 해도 지겹지 않은가봅니다 :)

 

 

 

 

곤충채집통안에 솔방울, 나뭇가지, 꽃사과열매, 꽃, 돌맹이

하라가 좋아하는 가을이 가득가득 들어있네요.

 

 

 

 

아빠를 보여주겠다며 집으로 쫄랭쫄랭 들고왔는데

다음번엔 다양한 나뭇가지와 꽃들을 주워와서 

종이에 붙이고 놀아봐야겠어요 :)

 

 

 

 

곤충채집통과 집게만 있으면 한 시간도 뚝딱! 지나가네요 :)

자기가 모았다고 자신있게 들고 보여주는

28개월 하라입니다!

 

 

 

 

이번주에는 곤충채집통을 들고 태안에도 놀러갔다왔는데

작은 조개, 게를 담아서 놀기에는 적당했답니다.

태안 몽산포 캠핑장 다녀온 이야기는 여기서 보실 수 있어요!

 

28개월 아이와 가을캠핑! 몽산포 오션캠핑장 후기와 필수 준비물

 

요즘같은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