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미술] 집콕놀이, 에어캡으로 이런 작품이 가능해? (+도안있어요)

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중에서

우리하라가 제일 좋아했던 것 중 하나인

에어캡 찍기 놀이를 소개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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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감발라서 찍고 또 찍고!

 

 

 

예쁜 폭죽들을 자유롭게 찍어놨네요 :)

물감을 짜서 에어캡에 바르고 찍기만 하면되니

어린아이들도 손쉽게 할 수 있는 놀이랍니다.

어떻게 놀이했는지 한번 볼까요?

 

 

 

 

준비물은 간단해요.

물감과 에어캡으로 만든 도장입니다.

이것저것 해보고싶어서

준비물을 몇 개 더 꺼내놨지만

실상 필요한 건 종이(도안), 물감, 에어캡 도장이에요.

(도안은 첨부해놓았습니다.

불법 배포 및 상업적 이용은 불법입니다.)

 

에어캡도안1.jpg

0.43MB

에어캡도안2.jpg

0.24MB

 

 

 

집에 남는 박스를 이용해서

팔각형으로 바닥을 만들고

손잡이도 만들어주었습니다.

목공풀을 이용해서 붙여주세요.

그리고 팔각형바닥에 에어캡을 붙이면 끝!

한 번 만들어놓으니 에어캡을 덧붙여서

나중에 재활용해도 좋네요.

 

 

 

 

목공풀을 이용해 에어캡을 붙인 모습입니다.

딱풀을 이용하니 잘 안 붙고,

물감 묻혀서 찍으니 잘 떨어져요 ;)

단단히 목공풀로 고정해주세요!

 

 

 

 

저는 에어캡으로 폭죽을 표현하고 싶어서

검은 크레파스로 밤하늘아래 앉아있는

우리가족의 뒷모습을 그렸습니다.

예쁜 색의 폭죽을 그림에 담아볼게요 :)

 

 

 

 

우선 연습으로 꽁꽁 찍어보는 하라.

다양한 색의 물감이 섞이니

관심을 보이며 좋아하네요.

 

 

 

 

꽤나 적극적으로 잘하는 모습이죠?

어려운 걸 요하는 놀이가 아니다 보니

아이들이 쉽게 쉽게 따라하고

결과물은 예쁜 고마운 놀이랍니다 :)

 

 

 

 

보라색과 반짝반짝 금색을 좋아하는 하라.

미술 놀이하다보면

아이의 취향을 파악할 수 있어요 :)

본인이 좋아하는 색 위주로 놀이를 하니까요.

 

 

 

 

짠! 밤하늘에 예쁜 폭죽이 팡팡 터지고 있네요.

우리 세가족의 예쁜 밤입니다 :)

하라가 작업한 그림들은

하라방에 꼭 붙여주고 있어요.

하라가 했어! 하라가 했어! 하면서

뿌듯해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답니다.

 

집콕놀이, 손쉽고 효과좋은 에어캡 놀이

한번 해보실래요?